주거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일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강동구 천호1동이 복지기관 탐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손도손 동행길 우리 동네 복지 탐방 진행 모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천호1동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오손도손 동행길 우리 동네 복지 탐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활동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일인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용 방법을 익히는 방식이다. 천호1동 복지 플래너와 복지기관 종사자가 탐방에 동행해 시설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지금까지 두 곳을 방문했다. 9월 1일에는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찾아 코인 세탁소·심리 상담 서비스·일인가구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10월 13일에는 '강동어울림복지관'을 방문해 체육시설·주민 이용 식당을 둘러보고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혔다.
이달에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 탐방이 예정돼 있다. 천호1동은 탐방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복지기관을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복지기관이 혼자 지내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얻고 이웃을 만나는 친숙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