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새마을금고·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특별신용보증 747억 원 규모로 확대

sisamaeil 기자

등록 2026-11-02 12:00

강동구가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재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747억 원대로 늘렸다.


강동구청 전경.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0월 30일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 출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새마을금고가 2억 원을 출연해 보증 한도가 25억 원 늘어났다. 강동구의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은 총 747억 3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지 3개월이 경과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최근 1년 이내 신용보증 지원을 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보증 한도는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7천만 원이다. 지역 봉사자 등 우대 대상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은 5년 이내(1년 거치 후 4년 분할 상환)이다. 서울시 시중은행 협력 자금을 활용하면 연 3.0% 수준의 변동금리(2026년 10월 27일 기준)가 적용된다.


올해 10월 말 기준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통해 1532개 업체에 총 527억 원의 신용보증이 지원됐다. 구는 올해 세 차례 현장 접수처를 운영해 소상공인 601명에게 심층 경영 지원 및 보증 상담도 제공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준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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