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위험요소 대학생이 직접 찾는다…강동구·한양여대 통학로 조사 시작

sisamaeil 기자

등록 2026-11-06 11:40

강동구가 한양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천호 원도심 초등학교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대학생과 어린이가 직접 조사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강동구 한양여대 천호 원도심 안심 통학로 조성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발대식.

강동구는 지난 10월 30일 천호3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한양여자대학교와 함께 천호 원도심 통학로 개선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초등학교와 천일초등학교 일대 통학로의 불편·위험 요소를 조사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이 지역 주민·기관과 함께 실제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문제 해결형 교육 방식'Regional Challenge-based PBL'을 적용했다.


2027년 1월까지 한양여대 학생들이 통학로 조사, 설문조사, 어린이 참여 워크숍 등을 통해 이용자 관점에서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어


린이 참여 워크숍은 11월 중 강동초·천일초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이 그룹 토의와 발표를 통해 불편·위험 요소와 개선 의견을 나눈다.


구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천호 원도심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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