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9일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경기도, 가을철 이용객 증가 대비 '반려마루 여주' 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도가 직접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이용자 관점에서 잠재적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반려마루 여주는 문화센터와 동물보호시설, 반려견 놀이터, 물놀이장 등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올해 문화교육 및 행사 참여자 9,800여 명, 방문객 8,3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도민의 이용이 활발한 곳이다.
이 시설은 지난 7월 야외 놀이시설을 재정비해 임시 개장했다. 오는 10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이 날 점검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반려동물과장, 시설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보행로와 계단, 경사로의 미끄러짐 방지 상태와 시설물 파손 여부를 살폈다.
또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피난 동선과 안전 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기도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법령상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2026년까지 중점관리대상 시설 100곳을 선정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 컨설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안전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과 함께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의 관점에서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실장은 '앞으로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점검과 전문가 현장점검을 병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