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생성형 AI 플랫폼 'Steel-X' 오픈…전사 AX 혁신 가속화

sisamaeil 기자

등록 2026-11-04 11:16

현대제철이 22일, 사내 데이터 자산화와 AI 에이전트 생성을 지원하는 차세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Steel-X'를 구축해 본격적인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섰다.


현대제철, 생성형 AI 플랫폼 'Steel-X' 오픈…전사 AX 혁신 가속화

이번에 선보인 'Steel-X'는 현대제철과 현대오토에버가 협업해 개발했다. 분산된 사내 지식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반복적인 정보 탐색 및 문서 작성 업무를 간소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사내 지식 자산화, 멀티 AI 통합 환경, 임직원 AI Playground, 업무시스템 데이터 연계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사내 지식 자산화 기능은 업무 시스템과 메신저 등에 흩어진 내부 문서를 AI가 학습 가능한 형태로 자동 변환한다. 이를 통해 문서 통합 검색은 물론, 질의응답과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 AI 통합 환경을 구현해 임직원이 업무 목적에 맞춰 사내 구축형 AI와 외부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 AI Playground'에서는 별도의 개발 지식이 없어도 개인이나 팀 단위의 업무 전용 챗봇과 AI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다. 제작된 AI는 개인, 조직, 전사 단위로 공유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내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계해 AI 활용 범위를 문서 중심에서 데이터 조회 및 분석 영역까지 넓혔다. 이를 통해 기술 문서 요약이나 설비 이력 분석 등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향후 현업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관련 기능을 고도화해 전사 차원의 AX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Steel-X를 통해 사내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임직원이 업무에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사 AX 추진 기반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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