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 우수 청년공간 5곳 선정…안성 '청년톡톡' 최우수

sisamaeil 기자

등록 2026-07-31 15:28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지난 31일 파주시 출판 마을 연수원에서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6년 우수 청년공간 5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2026년 우수 청년공간 5곳 선정…안성 '청년톡톡' 최우수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경기도는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년공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도와 재단은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도내 청년공간 21곳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 프로그램 발표 등을 진행했다.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곳, 우수 2곳, 점프업 2곳이 최종 결정됐다.


평가 결과, 안성시 '청년톡톡'이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와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이 우수 공간으로 뽑혔다.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는 점프업 공간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최우수 공간에는 2천만 원, 우수 공간과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각각 1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성시 청년톡톡은 권역별 찾아가는 청년공간과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청년톡톡은 청년 리더 동아리를 통해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우수 공간으로 뽑힌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는 지역 청년사업장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거점 공간과 협업해 운영했다.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은 기차 공간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의 첫 전시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연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는 전년 대비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청년 참여 성과를 크게 개선해 점프업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6개의 청년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손경식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선정 공간의 우수사례가 도내 청년공간 전반으로 확산되고, 각 지역 청년공간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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