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4일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한 '2026 차세대동포 모국초청연수' 3·4차 인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시, '2026 차세대동포 모국초청연수' 성료…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이번 연수는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정체성을 함양하고, 국내외 청소년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참가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송도컨벤시아 등 우수한 전시 복합 산업(MICE) 시설과 첨단 미래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글로벌 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영종국제도시 네스트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해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인 송도컨벤시아와 드론, 뷰티, 헬스케어 전시관을 견학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은 인천대학교 캠퍼스를 찾아 대학 문화를 경험하고,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시는 인천이 1902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2023년 재외동포청이 개청한 재외동포 정책의 중심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인천이민사박물관에서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배우고,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인천시의 주요 재외동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재외동포청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차세대동포 청소년 여러분은 700만 재외동포 사회의 미래이자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소중한 인재'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이번 연수가 대한민국과 인천의 역사와 미래산업을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 및 국내 청소년들과 우정을 나누며, 모국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더욱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isa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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