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8월 강동아트센터 발레·연극·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sisamaeil 기자

등록 2026-07-21 12:20

강동문화재단이 8월 강동아트센터에서 가족 발레부터 광복절 연극, 접근성 뮤지컬, 음악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잇따라 선보인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세기의 사나이'.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대표이사 김영호)은 내달 강동아트센터에서 발레·연극·뮤지컬 등 여름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8월 8~9일 오후 3시 대극장 한강에서 와이즈발레단의 가족 발레 '백조 왕자'가 오른다. 안데르센 동화를 원작으로 마녀의 저주로 백조가 된 여섯 왕자와 이들을 구하려는 막내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초연작으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를 중심으로 음악을 구성했다.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같은날 소극장 드림에서는 '최태지의 발레 오픈 리허설 Ⅰ- Relevé: 다시, 무대 위로'가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열린다. 최태지 예술감독과 발레리나 윤혜진이 무용 인생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이는 이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광복절을 맞아 내달 14~15일 대극장 한강에서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세기의 사나이'가 공연된다. 독립운동가 박덕배의 125년에 걸친 삶을 통해 3·1운동부터 한국전쟁까지 근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만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올해 제4회 서울예술상 연극 부문을 받았다.


같은달 21~23일에는 강동문화재단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극장의 마법사'가 소극장 드림에서 초연된다. 신인배우 도로시가 극장을 만드는 '마법사'들을 만나며 협업의 의미를 알아가는 이야기로, 수어 통역·한글 자막·음성 해설을 무대 연출에 자연스럽게 결합한 접근성 공연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6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이어 22~23일 오후 5시 대극장 한강에서는 주소연 음악감독의 첫 단독 콘서트 '주소연의 Dear My Music'이 열린다.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 '키다리 아저씨' 등 대표 뮤지컬 곡을 11인조 오케스트라와 밴드 연주로 선보인다.


전시도 마련됐다. 이탈리아 그림책 작가 쥬세뻬 비탈레의 '동물의 세계_MONDO ANIMALE'전이 내달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열린다.


sisamaeil

sisamaeil

기자

시사매일
발행일자2026-07-21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6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401호
다다미디

시사매일 © 시사매일 All rights reserved.

시사매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