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응골경로당 이전 개소…기존보다 3배 넓은 223㎡ 규모

sisamaeil 기자

등록 2026-07-09 09:00

기존 경로당이 노후화에 공간 협소, 임대차 계약 만료까지 겹치자 구로구가 이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지난 8일 열린 구립 응골경로당 이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구로구는 구립 응골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8일 열었다.


응골경로당은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임대차 계약 만료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이전이 불가피했다. 최근 지역 내 이용 수요도 늘어 시설 확충 필요성이 높아졌다.


새 경로당은 오류로8길 126-3에 자리를 잡았다. 연면적 223.47㎡ 규모로 지층부터 지상 2층까지 운영된다. 기존 시설(68㎡)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넓어졌다.


층별로 기능을 나눠 지층은 프로그램·운동실, 1층은 여성 어르신 방, 2층은 남성 어르신 방으로 구성했다. 이전에 앞서 구조보강과 외부계단 재설치, 내부 전면 수선 등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장인홍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새롭게 이전한 응골경로당이 어르신들께 보다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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