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임산부·산모 420명에 친환경농산물 연 24만 원 지원

sisamaeil 기자

등록 2026-07-08 11:00

중구가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구청사 전경.중구는 임신·출산 가정의 친환경 먹거리 구입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받는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연 24만 원(자부담 4만 8,000원 포함)이며, 결제 금액의 20%만 본인이 부담한다. 구매 시 품목의 50% 이상은 친환경농산물로 구성해야 한다. 월 최대 4회, 회당 4만~10만 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바우처 혜택을 받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자격 확인을 거쳐 추첨으로 최종 420명을 선발한다. 선정되면 고유번호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전용 쇼핑몰에 가입해야 한다. 60일간 구매 이력이 없으면 자격이 취소된다.


신청은 임산부 관리시스템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장애인 등은 중구청 본관 4층 도심산업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도심산업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수한 친환경 먹거리 제공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에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samaeil

sisamaeil

기자

시사매일
발행일자2026-07-09
발행인다다미디어
편집인다다미디어
연락처070-4639-5356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401호
다다미디

시사매일 © 시사매일 All rights reserved.

시사매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