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 14개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구로기적의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에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구로구는 구로구립도서관에서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프로그램 총 14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로구가 이번에 선정됐다. 성인·중장년층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4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8개와 '지혜학교' 6개로 나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체험·탐방을 연계한 방식으로, 책과 커피, 향기 속 문명의 역사, 기록과 사진, 생태, 한글과 전통문화 등을 소재로 삼는다.
'지혜학교'는 철학·고전, 차 문화, 의약학, 세계문화 등 하나의 주제를 깊이 탐구하는 심화 강좌다. 질문과 토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구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지혜의등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만나고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sa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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