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등학교 척추측만증·거북목 검진 참여학교 추가 모집

sisamaeil 기자

등록 2026-07-06 12:00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면서 학생 자세 불균형이 심해지자 강동구가 척추 검진에 나섰다.


척추측만증 검사 현장.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검진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바른체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검진과 바른체형 운동교실을 운영 중이다. 운동교실 모집이 마감됨에 따라 검진 참여학교를 추가로 받는다.


검진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척추측만증 검사는 등심대 검사로 척추·어깨·골반의 좌우 균형을 확인한다. 이상 소견이 있으면 엑스레이(X-ray)를 찍는다. 거북목증후군 검사는 측면 촬영기기(넥체커)로 목뼈 정렬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전신 체형 균형 측정기기(폼체커) 검사로 이어진다.


검진 결과는 가정과 학교에 안내한다. 필요할 경우 의사·전문 상담 간호사 진료 상담도 연계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특수학교 학생이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9월 말까지 받으며 사업 기간은 12월까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더 많은 학생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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